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Bloom Again Lab | N잡·부업·블로그 수익화 성장일지를 쓰고 있는 이상훈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N잡과 부업을 고민하며 다시 시작을 준비하는 이상훈을 소개합니다.

저는 “경제적인 고민에서 해방되고 싶다,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돈이 부족해서다”라는 아주 현실적인 고민에서 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살짝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한 가지 길만 파는 삶과는 거리가 꽤 멀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인디 재즈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직접 앨범도 발매했고, 트럼펫을 사서 기본기를 다지며 열심히 연습하기도 했어요. 공연이 없을 때는 레스토랑, 카페, 고깃집, 모델하우스 가구 진열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퍼지면서 공연과 행사가 모두 취소됐습니다. “이제 뭘 해야 하지?” 싶던 시기에 팔공산 고시원에 들어가 감정평가사 공부를 잠깐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두 달 하고 깨끗하게 접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중국에서 물건을 떼어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보기도 했고, 증권사에 들어가 PF 업무도 맡았습니다. 마침 부동산 경기가 꺾이던 시기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피자가게 사장으로 살면서 직접 피자를 굽고, 배달도 뛰며 가게를 운영했습니다.
이렇게 쭉 적어놓고 보니, 정말 여러 가지 일을 해보긴 했더라고요. 다만 어느 하나를 오래 붙잡고 가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함께 남아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경험들을 N잡, 부업, 온라인 셀러, 블로그 수익화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다시 정리해 보려는 시도입니다.

쿠팡 판매, 쿠팡 파트너스, 알리 어필리에이트, 워드프레스·네이버 블로그 수익화, 그리고 정부지원금·국비지원 같은 현실적인 제도까지,

“나도 해볼까?” 고민하는 분들이 실제로 참고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어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은

  • 제가 직접 해본 것, 하고 있는 것.
  • 공공기관·공식 사이트·신뢰할 만한 자료다시 확인한 내용,

을 기준으로 씁니다. 모르는 부분은 아는 척하지 않고, 출처를 최대한 함께 남기겠습니다.
강의가 아니라, 실제로 부딪히는 한 사람의 실험노트에 가깝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또래보다 좀 늦은 것 같지만, 그래도 N잡·부업·블로그 수익화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 유튜브 보고 뭘 해보고는 있는데 잘 모르겠다. 시간낭비 할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곳의 주인공입니다.

여기에서 저는 잘 된 일뿐 아니라 망한 시도도 솔직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얼마를 벌었는지, 어디서 막혔는지, 어떤 선택이 별로였는지까지요.
그 과정이 쌓이면, 누군가에게는 먼저 간 사람의 시행착오 지도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늦게 피어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면서,
오늘도 조금씩 N잡·부업·블로그 수익화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 당신도 비슷한 마음이라면
여기서 같이 생각하고, 의견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